8월 15일이 지났음에도 일본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피서를 가야겠는데, 시간도 없고, 바닷가까지는 조금 멀고.
특히 도쿄는 산과 계곡도 별로 없어, 시원한 냇가에 수박을 넣어두고 쉴만한 곳이 없습니다.
이럴때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수족관인데요.
도쿄 JR 야마노테선에 있는 시나가와 아쿠아 스타디움 수족관은 작긴 하지만 그 나름 볼거리가 있어서, 주말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 괜찮습니다.
다음은 시나가와 아쿠아 스타다움 수족관.
이 수족관은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하고 연결되어 있는 곳으로 작은 놀이기구도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에어콘이 빵빵해서 시원합니다.
아이와 함께 열심히 쳐다봅니다.
아...배가 보인다.
돔형 수족관 윗부분을 유영하는 상어
돔형 터널을 빠져나가면 다른 물고기들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물고기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자, 어느정도 물고기 구경을 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더위를 식히러 돌고래쇼를 보러 갑니다.
이게 그러니까 앞줄에 노란색 우비 입고 앉으면 돌고래들이 시원하게 물을 틔겨줍니다 -_-;
시원하죠;;
돌고래 관람이 끝나면 물개쇼를 보러 갑니다.
다 가까운 곳에 있어 이동시간이 채 5분도 안걸리지만, 쇼 시간이 있으므로 잘 맞춰서 가야합니다.
그 다음은 펭권을 보러 갔는데, 먹이 주는 시간에 맞춰서 갑니다.
그럼 조련사 아저씨가 이렇게 먹이를 주면서 한놈씩 들고 이름이나 특징을 설명해줍니다.
다시 남은 시간은 니모를 찾아서...
구경을 하고 집에 오는 것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요즘 물고기도 희귀종이고 키우려면 돈도 많이 드니까...
아예 물고기 로봇을 만든 곳이 있습니다.
독일의 과학기술진흥기구의 대학벤처창출추진 프로젝트로 만들 리얼 물고기 로봇인데요.「Robot Fish To Take Over The Seas」。

다음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꼬리의 움직임이 진짜 물고기 같습니다.
Robot Fish To Take Over The Seas
이러다 미래의 수족관은 로봇 물고기가 실제로 헤엄쳐다니는 것은 아닐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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