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삼성 출신 김용철 변호사가 낸 책 '삼성을 생각한다'를 아직 읽지 못했다. 그러나 구입해서 누군가 일본으로 오는 편에 받아볼 생각이다.
그런데 이 책은 한국의 주요일간지에 광고가 하나도 실을 수 없었다고 한다.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쓴 책인데, 이 책 내용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공짜로 광고를 실어달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광고 조차 실을 수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책은 어쨌거나 독자가 판단할 문제다. 언론이 아무리 자본에 길들여져있다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눈치를 심하게 봐야하는 걸까. 언론이 대기업 광고가 곧 밥줄이긴 하지만...반대편 의견도 세상 살면서 필요한 게 아닌가.
<이하, 이정환 닷컴 글 >
주류 언론 외면한 '삼성을 생각한다', 누리꾼들이 판매 독려.

- 출판사가 일간지에 내려고 했던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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