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수많은 집이 있습니다.
집에서 내려다 본 동네 주택가 풍경입니다.
집이 다닥 다닥 붙어 있죠?
단독주택이라면 보통 이런 집들인데,
조그만 주차장이 있고 2층이로 된 집이 많습니다.
또한 일본 단독주택의 특징은 담이 별로 없다는 것도 점입니다.
도심에도 이렇게 낡은 집도 꽤 됩니다.
1층을 가게로 쓰는 경우도 많죠.
일본 거리를 걷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가게들도 보통 2층이죠
그런데 이런 2층짜리 집들은 대부분 목조로 지어집니다.
아침에 일어 나니 목수가 망치로 나무를 두들기는 소리가 들립니다.
베란다로 나가보니,
새로 짓는 집 지붕 위로 못을 박고 있었습니다.
집짓는 것을 아래에서 올려다본 경우는 있었지만 위에서 내려다본 경우는 없었거든요
그래서 찰칵, 한방!
클로즈업해서 한방
'아내가 지반 다지던 게 얼마 안되었는데 금세 집의 틀이 갖춰졌다고, 집을 되게 빠르게 짓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직접 아래 동네를 내려가 보았습니다.
집 짓고 있는 현장입니다.
일하는 분들이 째려 봅니다. -_-;
미사와 홈이란 유명 건축업체에서 집을 짓고 있습니다.
공사기간을 보니
3월 31일 착공해서 7월 27일날 완성하는 일정이 안내판에 적혀 있었습니다.
총 4개월이 걸리는 군요.
즉, 현재 상태는 한달 조금 안되는 기간 동안 지어진 상태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철골과 시멘트로 집을 짓는 게 일반적이라면 일본에서 단독주택은 대부분 목조입니다.
다 완성 되면 이 건물 옆에 있는 집들처럼 저런 지붕을 가진 집이 만들어지겠지요.
최근에는 정부에서 보조금을 줘서 이런 지붕 위에 '태양열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도심에서는 땅값이 비싸 집이 다닥다닥 붙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 깜찍하고 예쁜 집을 찾으려면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야 합니다.
이렇게 치바 정도 가면 근사한 목조건물을 지을 수 있지요.
만약 일본에서 철근 건물을 찾고자 한다면
이런 썰렁한 맨션들이 대부분 입니다.
아...
블로그 그만 하고
딸아이와 축구하러 나가야 됩니다.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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