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오늘 아는 분하고 일본 이자카야 '와라와라'를 갔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신오오쿠보라 그런지 메뉴에 한국어도 적혀있고, 한국 메뉴가 많았다.
처음에는 '회'나 '닭꼬치'등을 시켜먹다가,
갑자기 같이 가신 분이 한국 '떡볶이'를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켰는데 이렇게 생긴 것이 나왔다.
바로 이것
한국 것을 응용했는데 매운 줄은 모르겠고, 파무침만 무성히....-_-;
그래도 떡은 쫄깃하였음.
요즘에 일본도 불황이라
노미호다이(정해진 시간에 술과 음료를 맘껏 마시는 것)이 아래 메뉴처럼 한사람당 1000엔에 팔고 있었는데
그래도 가게가 텅 비어서 이 가게는 오후 8시까지 들어오면 800엔에 할인해주고 있었다.
보통 일본 생맥주가 한잔에 450엔하는 것을 생각하면 파격적인 금액이다.(손님 끌기용 250엔짜리 맥주를 파는 곳도 있으나 정식은 아님)
덕분에 맥주와 '진자엘' '진토닉' '카시스 소다' 등 칵테일도 실컷 마실 수 있었다.
술집이 불황에 장사가 안되긴 어려운가 보다.
마시는 내내 옆 방은 텅 비어 있었고, 우리가 들어간 곳도 8-10명 테이블에 2-3명이 앉아서 놀았으니...
그래도 떡볶이는....글쎄....
일본식 떡무침이 아닐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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