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그니의 일본표류기



이틀 전, 컴퓨터속 추억을 태운다? 실연 휴지통!이라는 글을 쓰면서
태울 사진이 필요하길래, 토끼사진을 잠시 썼었다.

그랬는데, 오늘 퇴근하자 마자 아내가 갑자기 토끼가 아프다고 한다.
오늘 아침부터 딸아이와 놀고나서 아무것도 안먹기 시작했다고.

헛.
이것은 지난번과 똑같은 패턴인데,
토끼가 스트레스를 받고 밥을 안먹고 누워만 있다가 시름시름 앓는 거.

토끼는 민감한 동물이라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밥을 안먹고 만다.
딸아이가 목소리를 바꿔가며 장난을 쳤다고 하는데...

일단 강제로 풀을 갈아서 먹였는데...
내일 아침까지 지켜봐야...

안 그럼 또 병원 가야되는데
지난번 카드값이 이번달에 나오는데 괴롭다.

생각해보니,
내 블로그에서 토끼사진을 살짝 태워서 그런가 ㅜ.ㅜ

토끼의 저주?
......

이젠 토끼가 귀여운 게 아니라
무..무섭다...


* 혹시나 해서 지난번 글에 토끼 태우는 사진은 지웠음.




Posted by 당그니
당그니 이바구 l 2009/04/0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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