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그니의 일본표류기


일본에서는 올해 '독'이 든 '중국산 만두'파동부터 오염된 쌀이 전국적으로 유통되어서, 한참 홍역을 치뤘습니다.

그러면서,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
보통 식품류는 유통기한, 소비기한으로 소비 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만.

생선이나, 고기 등의 신선한 상태를 직접 보고 알 수 있는 획기적인(?) 라벨이 나왔습니다.

바로 이 '라벨 인터페이스'



모래시계형으로 아래부분에 아무런 표시가 나지 않으면 아직 시간이 별로 경과하지 않은 것으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는 뜻이고,  파랗게 되면 시간이 지나서 '맛이 갔다'는 뜻입니다.




이 '라벨 인터페이스'를 좀 더 살펴보면,
신선도를 표시하는 잉크에는 암모니아에 반응하는 특별한 처리가 되어 있어, 총 세가지 단계로 변색이 됩니다.

1. 아래쪽이 하얀 경우 ->신선
2. 약간 파란 색을 띄면 -> 신선도가 떨어지고 맛이  조금씩 가는 중
3. 완전히 파란색으로 뒤덮히면 -> 먹을 수 없음




 이런 것이 있으면, 신선해보이도록 색소를 첨가하거나, 유통기한을 늘려도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단순히 소비기한이 '언제까지다'가 아니라, 이런 것이 제품마다 붙어 나오면, 확실한 보증이 될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수입 금지된 돼지 내장이나 소고기를
햄 처럼 가공해서 섞어버리면
이것도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는 거!!!




히라가나 부터 기초문법, 현지회화까지 
->
당그니의 좌충우돌 일본어  






Posted by 당그니
일본은 최근 이슈는?/재미/상품 l 2008/12/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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