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그니의 일본표류기




다르빗슈  "이승엽, 왜 존경받는지 알겠다" 라는 기사가 떴다.


" 솔직히 축하한다 말하고 싶습니다. 동시에 다음에는 절대로 지고 싶지 않습니다 " .

2008 베이징올림픽 일본 야구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일본프로야구 최고 투수로 각광받고 있는 다르빗슈 유(22, 니혼햄 파이터스)가 이승엽(32,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대한 느낌을 솔직하게 밝혔다.

<위 기사 일부>


올림픽 후 다르빗슈가 이승엽을 칭찬했다는 내용인데,
궁금해서 그의 블로그를 직접 가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ameblo.jp/darvish-yu-blog/


아래는 원문인데, 그의 느낌을 직접 알고 싶은 분도 계실 거 같아서 전문을 번역해보았다.
당시 현장 분위기를 잘 묻어나는 글이다.


素晴らしき打者。
정말 멋진 타자


北京五輪、準決勝の韓国戦。

베이징 올림픽, 준결승 한국전

2対2の8回、一死一塁。
2대2 - 8회, 1사 1루

打席にはイ・スンヨプ。
타석에는 이승엽

僕はその次のキム・ドンジュから登板だと言われ、ライトにあるブルペンからその打者を見ていました。
나는 그 다음 타자 김동주부터 등판한다고 해서, 오른쪽에 있는 불펜에서 이승엽선수를 보고 있었습니다.

ピッチャーは岩瀬さん。
투수는 이와세씨

抑えるやろーとか涌井と話しながら待機していました。
잡겠지 하면서 와쿠이랑 이야기하면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そして追い込まれてから打った瞬間、ブルペンでのみんなの声は
그리고 (이승엽이) 쫒기는 상태에서 친 순간 불펜에서는 다들

「よっしゃ!!」
좋았어!!!

セカンドフライにしか見えなかったから。
세컨드플라이로 밖에 보이지 않았으니까.

でもだんだん伸びてきて、
그런데 점점 더 늘어나더니

落ちても来ない。
떨어지지도 않는다.

「ライトフライ?」
'라이트 플라이?'

涌井が
와쿠이가

「いや、いったよ。」
'아냐, 넘어갔어'

ってゆったら稲葉さんがもうフェンスにくっついてた。
라고 해서 보니, 이나바씨가 이미 펜스에 달라붙어있었다.

もちろん打球はまだかなり上にあった。
물론 타구는 아직도 꽤 위에 있었다.

勝ち越しツーランホームラン。
역전 투런 홈런.

今まであんなに対空時間の長いホームランは見たことなかったな。
지금까지 그렇게 체공시간이 긴 홈런은 본 적이 없었다.

試合後のイ・スンヨプのコメントで「後輩達の兵役の問題をどうにかしたかった。日本の皆さんには申し訳ない。」とありました。
시합 후 이승엽은 '후배들의 병역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해주고 싶었다. 일본인 여러분께 미안하다'라고 했다.

兵役とゆうのがどんなに苦しいのかわかってるからこそ
병역이라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後輩達を助けたいとゆう強い気持ちがあのホームランだったんじゃないかと思います。
후배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강한 마음이 그 홈런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日本の皆さんには申し訳ない」
この言葉に彼が韓国で慕われる意味がつまっていると思います。
'일본인 여러분께 죄송하다'
이 말 속에 그가 왜 한국에서 존경받는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結局、韓国は金メダルを獲得。
결국, 한국은 금메달을 획득

その決勝でも貴重なツーランを放ちました。
그 결승전에서도 귀중한 투런홈런을 뽑았습니다.

素直におめでとうと言いたいです。
솔직히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同時に次は絶対負けないとも言いたいですね。
동시에 다음에는 절대로 지지 않겠다고 말하고 싶네요.

 


다르빗슈가 블로그에 쓴 원문을 전부 읽어보면,
이승엽이 일본에 이긴 후에 미안하다고 이야기한 것을 포함해서,
그의 홈런과 후배들에 대한 책임감, 그리고 겸손함을
있는 그대로 느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르빗슈!
멋진 녀석이군요!




히라가나 부터 기초문법, 현지회화까지 

->
당그니의 좌충우돌 일본어  






Posted by 당그니
일본은 최근 이슈는?/스포츠 l 2008/08/3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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