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에요.
만화 4편을 끝낸 짬을 타서, 밀린 일본어 진도 나갑니다.
2. 지난시간 질문
오늘의 퀴즈!!
시험공부 등 벼락치기를 일본어로 뭐라고 할까요^^;
정답을 적어주세요^^.
시험공부 등 벼락치기를 일본어로 뭐라고 할까요^^;
정답을 적어주세요^^.
3.
일본어로 천둥은 かみなり 번개는 いなずま 라고 합니다.
심심풀이로, 이 두 단어 어원을 한번 따져보면,
천둥은 왜 - 雷(かみなり)일까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神(かみ)이 鳴(なる) , 즉 고대 일본인들은 '천둥'이 칠때마다 신이 운다 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 번개는? 稲妻 - 들판의 처?
왜 번개가 들판의 와이프가 돠었을까
고대일본인들은 벼(稲)가 익어가는 시기에 천둥이 많이 치고, 그 빛(雷光)이 벼를 영글게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번개는 벼의 남편, 와이프가 된것이죠. (옛날에는 つま가 꼭 처를 의미했다기 보다 상대, 배우자란 의미로 남편도 뜻했다고 합니다)
4.
어쨌거나....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벼락치기'인데, 일본어로는 뭘까요.
자 단순히 직역을 해보면,
いなずま勉強 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문화가 다른데 이렇게 쓸리는 만무하고,
한국 인터넷 사전에서 한번 검색해보니...
http://jpdic.daum.net/dicjp/view_top.do
이렇게 나옵니다.
せっぱつまってのにわか仕事しごと는 급하게 밀리고 쌓여서 하는 일을 말하는데...
벼락치기 공부가 泥縄式どろなわしきの勉强べんきょう 라고 쓰여있으나, 거의 안쓰입니다. 그 아래 벼락치기 검사 를 抜ぬき打うちに食品しょくひんの検査けんさ 라고 하지만, 사실 한국어에서 '벼락치기'는 거의 공부에 한정해서 쓰지요. 抜ぬき打うち 이런 검사는 급작스런 검사, 예고없이 단행된 검사로 쓰일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5.
진짜로 그럼 '벼락치기'는 뭘까.
그것은 一夜漬け(いちやづけ)라고 합니다.
한국에 김치가 있다면, 일본에는 漬物(つけもの)가 있습니다. たくあん 같은 경우 대표적인 つけもの지요. (닭꽝 아닙니데이...)
따라서 '김치를 담그다' 할때도, キムチをつくる라고 하지 않고, キムチをつける 라고 합니다.
즉 하루만 담갔다 빼는 것.
날림으로 한다는 뜻으로 一夜漬け 라고 하는 것이죠.
언어에도 그 나라 문화가 녹아있습니다.
한국에 김치가 있다면, 일본에는 漬物(つけもの)가 있습니다. たくあん 같은 경우 대표적인 つけもの지요. (닭꽝 아닙니데이...)
따라서 '김치를 담그다' 할때도, キムチをつくる라고 하지 않고, キムチをつける 라고 합니다.
즉 하루만 담갔다 빼는 것.
날림으로 한다는 뜻으로 一夜漬け 라고 하는 것이죠.
언어에도 그 나라 문화가 녹아있습니다.
이참에 확실히 아셨겠죠?
그런데,
원래 공부는 いちやづけ가 최곤데..안그래요?
다음번에는 '상사병' 등 사랑에 관련된 단어를 알아봅시다.
자 그럼 오랜만에 출석 한번 해볼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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