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썼던 딸아이의 급식판을 설겆이하다가,
아이가 놀았던 낮시간을 생각한다.
내가 5살이었을 때 먹었던 그릇을 설거지하는 어머니를 생각한다.
딸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자기 딸을 키우면서
지 애비, 애미를 떠올릴 때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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