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わかれは必然的だが
出会いは偶然である
매월 한번씩 일본사람들이 보내오는 한국어 번역 과제를 체크(?)해주는 일을 하고 있는데, 그 번역과제 중에 오늘 유난히 눈에 띄는 문구가 있었다.
헤어짐은 필연적이지만
만남은 우연이다.
벌써 몇년째 몇십명째 체크를 해주면서 봐왔던 문구였는데, 왜 갑자기 이 문구가 눈에 들어왔을까. 한국전쟁처럼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지는 일이 아니라면 대부분 인간관계를 자기 필요에 의해서 정리가 되어간다.
만날때는 정말로 우연이지만, 헤어짐은 글쎄...
사랑하는 연인이었다가 갈라진 사람. -> 웬수된다.
같이 사업을 하다가 갈라진 사람. -> 웬수된다.
부모, 자식, 형제 간에도 우연의 같은 피를 나눈 사이도 필연적으로 헤어질 수 있다는 사실. -> 재산상속과 얽히면 살인까지 부를 수 있다.
인간사 새옹지마라지만 헤어짐과 만남에 대한 생각도
욕망에 가득찬 사람들의 행보속에 마구 헝클어져 간다.
わかれは必然的(ひつぜんてき)だが /와까레와 히츠젠떼끼다가
出会(であ)いは偶然(ぐうぜん)である /데아이와 구우젠데 아루
出会(であ)いは偶然(ぐうぜん)である /데아이와 구우젠데 아루
* 참고로 であい는 あい와 다르게 우연한 만남(약간은 운명이 섞인)을 가리킵니다. 会(あ)い는 그냥 만남이죠. 그래서 일본 가사 속에 연애질(?) 이야기가 나오면 반드시 あい 대신에 であい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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