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그니의 일본표류기


같은 애니학교 다니다 취직해서 일본애니회사를 다니던 동기 - 실제로는 동생- 녀석이
한국에 영구 귀국했다.
그런데 가기 전에 얼굴 한번 보자고 했는데, 결국 연락도 없이 그냥 가버렸다
5월달에 동경사인회 모임때 불러서 제대로 이야기도 못한거 같아 미안해서, 꼭 만나려고 했는데...

후에 섭섭하다는 메일도 보냈더니, 읽고 그냥 씹는 분위기다.
하루이틀 알고 지낸 관계도 아닌데, 이런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처리해야되나.
그냥 알고 지낸 관계보다 이런게 더 신경 쓰이기도 하다. 인간 관계란 ....

만남이라는게
좋을때는 한없이 좋다가도 한번 갈라서면 좋았던 기억때문에
더 난감해지는게 다반사인데....

그냥 그러려니 하려다가다 불현듯 신경 쓰이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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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당그니
당그니 이바구 l 2006/08/0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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