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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4학년때 나는 서울지역 문학 연합 조직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여름방학이면 창작교실을 한양대에서 개최했다.
그때, 신영복 선생을 섭외하는게 내 임무였는데,
온수역에 있는 성공회 대학까지 가서
우리 단체가 만든 '젊은날'이라는 잡지까지 드렸지만
결국 실패
(젊은 날 이라는 잡지는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1부였는데)
대신 신영복 선생의 사인을 담은, 서예집을 받아가지고 왔다.
그때 듣지 못한 강연을 오마이TV를 통해서나마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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